청양 마을 찾는 마음안심버스…등산로 표지 정비
핵심 요약
청양군이 8월 한 달간 마을회관을 순회하며 정신건강 상담과 스트레스 검사를 제공한다. 마음안심버스는 ‘행복한 4色 건강마을’ 참여 지역과 연계해 주민 참여를 높인다. 주요 등산로 등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386개도 점검을 마치고 순차적으로 정비한다.
청양군이 8월 한 달 동안 마을회관을 순회하는 마음안심버스를 운영한다. 재난이나 환경적 요인으로 스트레스에 노출되기 쉬운 주민을 직접 찾아가 전문 상담과 검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동이 가능한 버스를 활용해 주민들이 마을 안에서 정신건강 상태를 살피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다.
버스에는 국립공주병원 충청권트라우마센터 소속 정신건강 전문가들이 탑승한다. 현장에서는 맥파와 뇌파를 기반으로 스트레스 정도를 측정하는 검사가 이뤄지며, 검사 결과와 개인 상황을 고려한 일대일 맞춤 상담도 진행된다. 주민들이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레스 관리법과 대처 방법을 안내하는 교육도 함께 마련된다.
마음안심버스는 노쇠 예방 프로그램인 ‘행복한 4色 건강마을’ 참여 지역과 연계해 운영된다. 청양군은 어르신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주민 참여형 통합 건강관리 모델인 4색 마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기존 사업에 참여하는 마을을 순회 일정과 연결해 정신건강 검진과 상담에 대한 주민 참여율을 높일 계획이다.
청양군은 산악과 들판, 저수지 등 도로명주소가 없는 장소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판 정비도 추진한다. 지난 4월부터 최근까지 주요 등산로 등에 있는 번호판 386개를 현장에서 전수 점검했으며, 정비할 시설과 폐지가 필요한 시설을 구분했다. 점검 결과를 토대로 보수가 가능한 시설물부터 순차적으로 정비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