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성평등 진로교육 8939명 참여…공로 인증
핵심 요약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2024년부터 2026년 6월까지 청소년 8,939명이 144회의 젠더와 진로특강에 참여했다. 재단은 2026년 11월까지 특강 59회를 운영하고 청소년 교육기관으로 연계를 확대한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이 청소년에게 무료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교육부 주관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을 획득했다. 재단은 청소년이 성별에 얽매이지 않고 다양한 직업 정보를 살펴볼 수 있도록 2024년부터 ‘젠더와 진로특강’을 운영하며 성평등한 진로 선택을 지원하고 있다.
젠더와 진로특강은 직업을 바라보는 청소년의 성역할 고정관념을 개선하고, 경기도 청소년에게 폭넓은 직업 정보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교육프로그램이다. 2024년부터 2026년 6월까지 모두 144차례 진행됐으며, 이 기간 특강에 참여한 청소년은 8,939명으로 집계됐다.
교육기부 진로체험기관 인증제는 ‘진로교육법’ 제19조에 근거해 운영된다. 초·중·고등학생에게 비용을 받지 않고 양질의 진로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재단은 2024년부터 3년 동안 이어 온 젠더와 진로특강을 통해 청소년이 직종 분리 분야의 직업까지 탐색할 수 있도록 교육해 왔다.
재단은 2026년 진로특강을 11월까지 총 59회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부터는 도내 중·고등학교뿐 아니라 청소년 교육기관과도 연계해 참여 기회를 넓힌다. 김혜순 경기도여성가족재단 대표이사는 직종 분리 분야의 직업 정보를 접하는 과정이 성역할 고정관념을 완화하고 성평등한 진로 탐색의 기반을 다지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