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4122명, 업비트 자립 지원 참여
핵심 요약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의 청년 누적 수혜자가 4122명에 이르렀다. 채무조정 청년 936명이 생활비와 무이자 생계비 대출 지원을 받았다. 금융 컨설팅 2732건과 총 11억50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이 제공됐다.
두나무의 청년 신용회복·경제자립 지원사업인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 누적 수혜자가 12일 기준 4122명으로 집계됐다. 이 사업은 단순한 금전 지원에 그치지 않고 신용회복과 자산 형성, 일자리 연계를 하나의 과정으로 묶어 청년들의 경제적 재기를 돕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체 수혜자 가운데 신용회복위원회의 채무조정을 받고 있던 만 39세 미만 청년 936명은 ‘업비트 넥스트 시리즈: 디딤’을 통해 생활비 또는 무이자 생계비 대출을 지원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과거 ‘넥스트 드림’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됐으며, 채무조정 과정에 있는 청년의 생계 부담을 덜어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세부 지원 내역을 보면 청년 476명에게 총 2732건의 금융 컨설팅이 제공됐다. 상담에는 한국은행과 생명보험협회 등 금융권 출신 컨설턴트들이 참여했다. 이와 별도로 긴급자금이 필요했던 460명에게는 모두 11억5000만원 규모의 무이자 생계비가 대출됐고, 상환 기간은 최장 36개월로 설정됐다.
무이자 대출을 이용한 청년들의 평균 상환율은 75.8%로 나타났다. 두나무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청년이 채무 부담에서 벗어나 사회의 건강한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누적 수혜자가 4000명을 넘어선 가운데 사업은 생활비 지원부터 금융 상담과 경제자립 연계까지 단계별 지원 구조를 유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