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개발 AI로 어르신 삶 기록하고 복지정보 찾는다
핵심 요약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서울청년기획봉사단이 어르신 대상 AI 교육·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음성 변환과 사진 정리, 원고 작성을 거쳐 자신의 자서전을 책자로 제작했다. 자체 개발한 찾아봇 AI로 맞춤형 복지정보 탐색과 일상 속 AI 활용법도 익혔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과 서울청년기획봉사단은 지난달 13일부터 이달 5일까지 시립광진노인종합복지관에서 어르신을 위한 인공지능 활용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여자들은 AI로 자신의 삶을 자서전 형태로 정리하고, 개인에게 필요한 복지정보를 직접 찾아보는 교육과 실습을 함께 진행했다.
자서전 제작 과정에서는 어르신이 들려준 삶의 이야기를 기록으로 정리한 뒤 음성을 텍스트로 변환하고, 관련 사진 자료를 수집·분류했다. 이를 토대로 원고를 작성해 책자로 완성하는 작업까지 이어졌다. 단순한 AI 체험을 넘어 개인의 경험을 글과 사진으로 구성된 결과물로 남기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청년기획봉사단 청년들이 기획한 AI 기반 사회공헌 활동으로 마련됐다. 어르신의 삶과 경험을 기록하는 동시에 일상에서 AI를 쉽고 친숙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적이다. 교육에는 청년들이 자체 개발한 ‘찾아봇 AI’가 활용됐으며, 맞춤형 복지정보 탐색과 AI에 질문하는 방법, 생활 속 활용 실습이 포함됐다.
한국사회보장정보원은 서울청년기획봉사단의 파트너 기관으로 이번 활동을 지원했다. 김현준 원장은 AI를 접목한 창의적 사회공헌 활동에 대한 지원을 이어가고, 디지털 정보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계층의 불편을 줄이는 데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프로그램은 자서전 제작과 복지정보 탐색을 결합해 기록과 디지털 활용 교육을 함께 제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