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5라운드 나서는 살킬드, 8위 감롯과 격돌
핵심 요약
라이트급 12위 퀼런 살킬드가 오는 9일 랭킹 8위 마테우슈 감롯과 맞붙는다. 살킬드는 UFC 첫 메인이벤트이자 생애 첫 5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UFC 다섯 경기에서 네 차례 피니시 승리를 거둔 살킬드가 상위권 경쟁력을 시험받는다.
UFC 라이트급 12위 퀼런 살킬드(26·호주)가 12연승의 상승세를 안고 랭킹 8위 마테우슈 감롯(35·폴란드)과 맞붙는다. 두 선수의 경기는 오는 9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메타 에이펙스에서 열리는 UFC 파이트 나이트 ‘감롯 vs. 살킬드’의 메인이벤트로 치러진다.
살킬드에게 이번 대결은 UFC 입성 이후 가장 큰 시험이다. 처음으로 대회 메인이벤트를 맡은 데다 5라운드 경기 역시 경험한 적이 없다. 상대는 자신보다 순위가 네 계단 높은 정상급 랭커다. 연승 과정에서 보여준 타격 능력과 경기 운영을 더 긴 승부에서도 유지할 수 있는지가 핵심 변수로 떠올랐다.
호주 출신 살킬드는 UFC 진출 뒤 빠른 속도로 라이트급 순위를 끌어올렸다. UFC 데뷔 후 치른 다섯 경기 가운데 네 경기에서 판정까지 가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최근 경기에서는 전 라이트급 타이틀 도전자 베닐 다리우시를 1라운드 TKO로 꺾었고, 이 결과를 발판으로 단숨에 랭킹권에 진입했다.
이번 경기는 폭발적인 타격과 운영 능력을 앞세운 신예가 정상급 레슬러를 상대로 경쟁력을 확인받는 무대다. 살킬드가 감롯까지 넘어설 경우 12연승의 가치와 라이트급 상위권 도전 가능성을 동시에 입증할 수 있다. 반대로 첫 메인이벤트와 첫 5라운드라는 낯선 조건은 지금까지의 경기와 다른 대응력을 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