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영, JYP 떠나 독자 행보…트와이스는 계속
핵심 요약
채영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독자적인 솔로 음악 활동을 준비한다. 새 소속사는 논의 중이며 트와이스 멤버 활동은 변함없이 이어간다. 트와이스 멤버들은 개인과 그룹 활동에 관한 계약 갱신을 JYP와 협상하고 있다.
그룹 트와이스의 채영이 JYP엔터테인먼트를 떠나 솔로 프로젝트에 나선다. 올해 27세인 채영은 목요일 소셜미디어를 통해 팬들에게 자신의 결정을 먼저 알리고 싶었다며 독립적인 음악 활동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속사와 결별한 뒤에도 트와이스 멤버로서의 활동은 이전과 다름없이 이어가겠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채영은 지난해 발표한 첫 솔로 앨범 제목 ‘Lil Fantasy’를 자신의 음악 세계를 나타내는 표현으로 제시하며, 앞으로 그 안에서 독자적인 활동을 만들어가겠다는 계획을 내놓았다. 새 소속사와 관련한 구체적인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고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라고 설명했다. 지난 14년 동안 함께한 JYP 관계자들과 트와이스 멤버들에게도 지지와 도움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결정에 앞서 같은 팀 멤버 정연도 JYP를 떠나 바로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바로엔터테인먼트에는 정연의 언니인 배우 공승연이 소속돼 있다. 트와이스 아홉 멤버는 현재 개인 활동과 그룹 활동을 아우르는 계약 갱신 문제를 두고 JYP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어, 멤버별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트와이스는 2015년 JYP에서 데뷔한 뒤 여러 장의 음반을 차트 정상에 올리고 세계 순회공연을 펼치며 K팝의 세계적 확산에 힘을 보탰다. 채영은 자신이 큰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배경에 트와이스로 보낸 시간이 있으며, 그룹이 자신의 뿌리라는 인식을 드러냈다. 소속사를 옮기더라도 팀 활동을 유지하겠다는 방침은 솔로 음악과 트와이스 활동을 함께 이어가겠다는 향후 방향을 보여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