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이동노동자 쉼터에 생수 3천개 지원
핵심 요약
BNK경남은행이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창원시에 생수 3천개를 기탁했다. 생수는 성산·마산·진해 권역별 이동노동자 쉼터에 비치될 예정이다. 마산과 진해의 간이쉼터는 24시간 무인체계로 운영된다.
BNK경남은행이 6일 폭염에 노출되기 쉬운 이동노동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창원시에 생수 3천개를 기탁했다. 지원 물품은 창원지역에 마련된 이동노동자 쉼터에 비치돼 무더위 속에서 일하는 노동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기탁은 여름철 이동노동자의 휴식과 수분 보충을 돕는 데 목적을 뒀다.
창원지역 이동노동자 쉼터는 권역별로 1곳씩 운영되고 있다. 성산구에는 마디미로 57 골든타워빌딩 2층에 거점쉼터가 마련돼 있으며, 마산권 쉼터는 마산합포구 오동서1길 5의 1층에 자리 잡고 있다. 진해권 쉼터는 진해구 동진로49번길 25에 조성돼 이동노동자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쉼터 운영 방식은 지역별 시설 형태에 따라 구분된다. 성산구 시설은 거점쉼터로 조성됐고, 마산과 진해에 마련된 시설은 24시간 이용할 수 있는 무인 간이쉼터로 운영된다. 기탁된 생수는 이들 권역별 쉼터에 배치될 예정이어서 이동노동자는 각 지역의 휴식 공간에서 물을 이용할 수 있다.
허종구 BNK경남은행 부행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일하는 이동노동자들에게 이번 지원이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밝혔다.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사회공헌 활동도 앞으로 계속 이어가겠다고 했다. 창원시에 전달된 생수 3천개는 성산·마산·진해 권역의 이동노동자 쉼터를 중심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