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 농업행정 5개 부서, 성산구 청사로 집결
핵심 요약
창원 농업기술센터 5개 부서가 8월 10일부터 성산구 통합청사로 순차 이전한다. 통합청사는 지상 4층, 연면적 1만1천여㎡ 규모로 총 476억원이 투입됐다. 유기동물 보호센터는 현 위치를 유지하며 5개 부서의 이전은 14일 마무리된다.
창원 농업행정을 담당하는 5개 부서가 2026년 8월 10일부터 성산구 대원로66번길 13에 마련된 농업기술센터 통합청사로 순차 이전한다. 의창구와 마산합포구, 진해구 등 3개 권역에 나뉘어 있던 부서들이 한 건물에 모이면서, 분산 운영돼 온 농업 관련 행정 업무도 통합청사를 중심으로 이뤄지게 된다.
의창구 명서동에서 근무해 온 농업정책과와 농업기술과, 축산과는 10일 새 청사에서 업무를 시작한다. 마산합포구 진북면에 자리했던 농산물유통과는 11일부터 이전 청사에서 민원을 처리하며, 진해구에 있던 도시농업과는 14일부터 합류한다. 부서별 업무 개시일이 다른 만큼 방문 전 일정을 확인할 필요가 있다.
통합청사는 지상 4층, 연면적 1만1천여㎡ 규모로 조성됐다. 건립 공사는 2023년 11월 시작해 최근 마무리됐으며, 국비와 도비, 시비를 합쳐 총 476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이전 대상은 농업기술센터 소속 5개 부서이며, 성산구 공단로474번길 117에 있는 유기동물 보호센터는 이동하지 않고 현재 위치를 유지한다.
이번 청사 이전으로 서로 다른 지역에 배치됐던 농업정책·기술·축산·유통·도시농업 부서의 업무 공간이 한곳으로 합쳐진다. 창원시는 민원인이 여러 권역에 흩어진 부서를 각각 찾아야 했던 불편이 줄고, 통합된 공간에서 보다 편리하게 행정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든 이전 대상 부서의 통합청사 업무는 14일부터 본격화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