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한규 교수, 림프부종 섬유화 기전 연구 과제 맡아
핵심 요약
차한규 순천향대 부천병원 교수가 림프부종성 지방 섬유화 기전 연구 과제에 선정됐다. 생체모사 플랫폼을 활용해 반복되는 염증·섬유화 과정에서 기계적 신호전달의 역할을 규명할 계획이다. 연구는 림프부종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순천향대 부천병원 차한규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연구비를 지원하는 기초연구 사업의 과제에 선정됐다. 차 교수는 ‘생체모사 플랫폼 기반 림프부종성 지방 섬유화 제어를 위한 Nuclear Mechanotransduction의 역할 규명’을 주제로 연구를 수행한다. 사업은 창의적인 기초연구 역량을 높이고 연구 발전을 지원하는 취지로 운영된다.
이번 연구는 생체모사 플랫폼을 활용해 림프부종 환자에게 반복적으로 나타나는 염증과 섬유화 과정에서 기계적 신호전달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규명하는 데 초점을 둔다. 연구 과제명에 포함된 Nuclear Mechanotransduction은 연구진이 살펴볼 핵심 기전으로 제시됐다. 차 교수는 해당 신호전달 과정과 지방 섬유화 제어의 관계를 연구할 계획이다.
림프부종은 림프액 순환에 장애가 생겨 팔이나 다리 등이 붓는 만성 질환이다. 질환이 장기간 이어지면 염증과 지방조직 섬유화가 반복될 수 있고, 이 과정에서 치료가 더욱 어려워질 수 있다. 연구는 이처럼 반복되는 변화에 기계적 신호가 관여하는지를 살펴 림프부종성 지방 섬유화의 발생·진행 과정을 이해하려는 배경에서 추진된다.
차 교수는 반복되는 염증과 섬유화로 고통받는 림프부종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시할 수 있도록 연구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번 과제는 생체모사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계적 신호전달의 역할을 확인하는 데 초점을 두고 있어, 연구 결과가 환자 치료에 연결될 가능성은 향후 규명될 내용이다. 과제 선정에 따라 차 교수는 해당 기전을 밝히는 연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