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준환, 성진우로 빙판에 선다…안무·가창 도전
핵심 요약
차준환이 아이스쇼에서 성진우를 맡아 연기와 스케이팅을 선보인다. 안무 창작에 참여하고 직접 노래하며 캐릭터의 성장 과정을 표현한다. 공연은 웹툰 1~45화를 압축해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목동에서 열린다.
국가대표 피겨스케이팅 선수 차준환(25)이 아이스쇼 ‘나 혼자만 레벨업 on ICE’에서 주인공 성진우를 연기한다. 차준환은 7일 서울 양천구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열린 프레스콜에서 연기와 스케이팅뿐 아니라 안무 창작과 가창까지 아우르는 무대를 공개했다. 원작의 열성 팬인 그는 액션 요소와 스케이팅의 조화를 작품 참여의 매력으로 꼽았다.
차준환은 최약체 E급 헌터에서 강인한 존재로 변해 가는 성진우의 성장 과정에 표현의 초점을 맞췄다. 성진우의 삶과 자신의 모토가 맞닿아 있다고 밝힌 그는 아역배우 경험을 살린 연기와 직접 제작에 참여한 힘 있는 안무를 함께 선보인다. 익숙하지 않은 노래를 스케이팅·음악·드라마와 자연스럽게 연결하고, 혼자 넘버를 부르면서 호흡을 맞추기 위해 많은 연습을 거쳤다.
이번 공연은 누적 조회수 143억 회를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 ‘나 혼자만 레벨업’을 빙판 위에 옮긴 작품이다. 웹툰 1화부터 45화까지의 이야기를 압축해, 평범한 최약체였던 성진우가 우연한 사고로 특별한 능력을 얻은 뒤 강인한 헌터로 거듭나는 여정을 그린다. 원작의 전투와 성장 서사는 스케이팅 동작, 연기, 음악을 결합한 아이스쇼 형식으로 구현됐다.
S급 헌터 차해인은 김예림, 성진우의 길드원 유진호는 신석수, 첫 번째 그림자 기사 이그리트는 이시형이 맡았다. 그룹 다이아 출신 권채원은 성진아로, 에이미는 이주희로 출연한다. 제작 총괄 송동일은 해외 진출에 대한 기대와 함께 차준환이 작품에 계속 참여하기를 바란다는 뜻을 유쾌하게 밝혔다. 공연은 7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에서 이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