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나조이 한국공동관에 3만명…상담 171억원
핵심 요약
차이나조이 2026 한국공동관에 체험 관람객 약 3만명이 방문했다. 국내 중소 개발사 10곳은 114건, 171억여원 규모의 사업 상담을 진행했다. 콘텐츠진흥원은 독일·일본·브라질의 주요 게임 전시회 참가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 게임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대형 게임 전시회 ‘차이나조이 2026’에서 현지 이용자와 해외 바이어를 만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운영한 한국공동관에는 행사 기간 체험 관람객 약 3만명이 방문했으며, 바이어와 국내 개발사 사이에서 114건의 사업 상담이 이뤄졌다. 상담 규모는 총 171억여원으로 집계됐다.
한국공동관에는 국내 중소 게임 개발사 10곳이 참여해 여러 장르의 작품을 소개했다. 관람객들은 현장에서 게임을 직접 플레이하고 개발사 관계자들과 소통했다. ‘포레스트 아일랜드’, ‘백룸 클리너스’, ‘페이탈 클로’ 등이 체험작으로 공개됐으며, 참가사들은 이용자 반응을 확인하는 동시에 해외 게임사와 협력 기반을 넓혔다.
차이나조이 2026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3일까지 상하이 신국제엑스포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39개국의 900여개 기업이 참가했다. 주요 게임 기업이 한자리에 모이는 중국 최대 규모의 게임 전시회라는 점에서, 한국공동관은 국내 중소 개발사들이 중국 시장 관계자들에게 작품과 개발 역량을 선보이는 접점으로 운영됐다.
콘텐츠진흥원은 중국에서 마련한 교류를 유럽과 아시아를 비롯한 다른 권역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이달 독일 쾰른에서 열리는 ‘게임스컴’을 시작으로 9월 일본 ‘도쿄 게임쇼’, 10월 ‘브라질 게임쇼’ 참가를 지원한다. 김성준 게임신기술본부장은 국내 게임사들이 세계 시장에서 더 많은 기회를 만들고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