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징계 감경 뒤 봉황대기 나선 배재고
핵심 요약
배재고가 12일 목동야구장에서 인천고와 봉황대기 1회전을 치렀다. 선수들은 경기에 앞서 관중석을 향해 허리를 숙여 인사했다. 배재고는 재심을 통해 출전정지가 1개월로 감경돼 대회에 나섰다.
배재고 야구부가 12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린 제54회 봉황대기 전국고교야구대회에 출전했다. 배재고 선수들은 인천고와의 1회전 경기를 앞두고 그라운드에 들어선 뒤 관중석을 바라보며 일제히 허리를 숙여 인사를 건넸다.
선수들은 경기 전 함께 구호를 외치며 각오를 다진 뒤 인천고와 맞대결을 준비했다. 이날 목동야구장에는 두 학교 선수들이 1회전 일정을 치르기 위해 나란히 섰고, 배재고는 출전 과정에 관심이 모인 가운데 대회 첫 경기에 나섰다.
배재고 야구부는 앞서 부적절한 응원 구호로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후 광주제일고를 직접 방문해 사과했으며, 대한체육회 스포츠공정위원회에 징계 재심을 청구했다. 재심 절차를 거쳐 출전정지 기간은 1개월로 줄었다.
징계가 감경되면서 배재고는 제54회 봉황대기 무대에 설 수 있게 됐다. 선수들이 관중석을 향해 허리를 숙인 모습과 경기 전 함께 구호를 외친 장면, 경기장으로 뛰어 들어가는 모습이 이어졌으며, 이후 인천고를 상대로 대회 1회전 경기에 돌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