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유등 제작 교육 첫 수료생 13명 배출
핵심 요약
진주에서 처음 운영된 유등문화랩이 10주간의 교육을 마치고 수료생 13명을 배출했다. 참여자들은 유등 이론과 구조 설계, 골조 제작, 배접, 채색 등 제작 전 과정을 익혔다. 합천에서는 시금치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재배·병해충·농약·토양관리 컨설팅이 진행됐다.
진주문화관광재단이 유등 제작 인력을 키우기 위해 올해 처음 운영한 입문교육 프로그램 ‘유등문화랩’을 마쳤다. 지난 8일 진주빛마루에서 열린 수료식에는 10주 동안 교육에 참여한 시민들이 참석했다. 전체 참여자 20명 가운데 모든 과정을 이수한 13명이 수료했다.
교육 과정은 유등의 역사와 제작 원리, 디자인, 전시 연출을 다루는 기초 이론과 구조 설계, 골조 제작, 배접, 채색을 익히는 실습으로 구성됐다. 수료생들은 유등이 만들어지는 전반적인 과정을 단계별로 경험했으며, 향후 심화교육이나 현장 제작 활동에 참여하는 데 필요한 기초 경험을 쌓았다.
유등문화랩은 시민에게 유등 제작을 체계적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제작과 창작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본 역량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단순한 이론 전달에 머물지 않고 설계부터 골조와 배접, 채색까지 실제 제작 공정을 교육에 포함해 유등의 역사적 이해와 실무 경험을 함께 다룬 것이 특징이다.
한편 경남도농업기술원은 10일 합천군농업기술센터에서 합천 시금치작목반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작목별 영농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농촌진흥청 고객지원담당관실과 경남농업기술원, 합천군이 협력한 이번 행사에는 중앙 전문기술위원 4명이 참여했다. 작목전환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배기술과 토양·병해충 관리의 어려움을 듣고, 시금치 재배 관리와 병해충 대응, 농약 안전사용, 토양관리 분야의 교육 및 질의응답을 실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