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여성농업인 역량 강화 연수…노후주택 화재 점검
핵심 요약
한여농 진주시연합회가 회원 180여 명과 함께 이틀간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교육과 체험을 통해 정보를 나누고 화합과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진주시는 화재위험경보 경계 발령에 맞춰 노후 공동주택의 전기·가스·대피 시설을 점검했다.
한여농 진주시연합회가 6일부터 7일까지 산청 한방가족호텔에서 제19회 한마음 회원 연수를 열었다. 회원 180여 명이 참여한 이번 행사는 여성농업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회원들이 교류하며 결속을 다지는 자리로 마련됐다. 진주시는 같은 날 노후 공동주택을 대상으로 관계기관과 함께 화재 예방 안전점검도 진행했다.
연수 참가자들은 다양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소화하며 영농에 필요한 정보를 나누고 서로 소통했다. 농업 현장에서 누적된 피로를 덜고 재충전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합회는 빠르게 달라지는 농업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회원들의 경쟁력을 높이는 데 행사 운영의 초점을 맞췄다.
노후 공동주택 안전점검은 화재위험경보가 ‘경계’ 단계로 발령된 상황에서 추진됐다. 진주시는 화재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 요인을 미리 찾아 제거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한다는 목적으로 공용 공간과 각 세대 주변, 전기·가스 설비, 대피 시설의 관리 상태를 살폈다.
현장에서는 에어컨 실외기 주변에 종이상자 등 불에 타기 쉬운 물건이 쌓여 있는지 확인하고, 여러 전기기기를 한 콘센트에 연결하는 사용 방식과 과부하 발생 가능성을 점검했다. 낡거나 손상된 전선과 전기설비의 관리 상태, 가스시설 안전관리 실태도 확인했다. 화재 발생 시 대피에 지장이 없도록 비상구와 피난통로가 제대로 확보돼 있는지도 주요 점검 항목에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