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서 실험실 안전교육·공유대학 협력 확대
핵심 요약
경남과학교육원이 교사와 과학실험원 80명을 대상으로 실험실 안전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경상국립대와 서울대 사업단이 5극 3특 공유대학 운영을 위한 서면 협약을 맺었다. 두 사업단은 공동교육과정과 연구·산학협력, 인력 교류를 통해 지역전략산업 인재를 양성한다.
경남과학교육원은 8월 6일부터 7일까지 이틀간 도내 초등교사와 중등 과학교사, 과학실험원 등 80명을 대상으로 ‘2026 과학실험실 안전 직무연수’를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과학실험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가 일어났을 때 신속하고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는 현장 실무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연수 과정에는 과학실 안전교육의 실제와 화학물질 취급·관리, 안전사고 유형별 예방 및 대처 방안이 포함됐다. 즐겁고 안전한 과학실험과 과학마술을 활용한 안전한 실험 수업도 다뤘다. 교사와 과학실험원이 학교 현장에서 곧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사례와 직접 참여하는 실습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경상국립대학교 RISE사업단도 7일 서울대학교 대학연대 지역인재양성 사업단과 지역성장 인재양성체계인 ‘5극 3특 공유대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5극 3특은 전국을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개 초광역권과 강원·전북·제주 등 3개 특별자치권으로 구분해 지역별 전략산업과 연계한 성장을 추진하는 국가균형성장 전략이다.
경상국립대가 주관하는 동남권 공유대학에는 경남과 부산, 울산 지역 대학이 참여한다. 두 사업단은 우주항공·방산을 비롯한 지역전략산업 분야의 공동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고, 첨단기술 공동연구와 산학협력, 비교과 프로그램 마련에 나선다. 교육·연구 인력 교류와 자원 공동 활용을 확대하고 지역전략산업 인재 양성 및 지역혁신을 위한 협력사업도 함께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