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1분 읽기
직장인과 400년 강시의 대결, 워크숍서 펼쳐진다
핵심 요약
안재홍·윤경호·이다희 주연의 ‘강시: 공포의 워크샵’이 촬영을 시작했다. 동방저축은행 직원들이 워크숍에서 400년간 잠든 강시를 깨우며 생존기에 휘말린다. ‘족구왕’의 우문기 감독이 현실적인 직장인 코미디와 퇴마 액션을 결합한다.
안재홍·윤경호·이다희가 출연하고 우문기 감독이 연출하는 영화 ‘강시: 공포의 워크샵’이 12일 촬영에 들어갔다. 작품은 황금연휴를 맞아 워크숍을 떠난 동방저축은행 직원들이 400년 동안 잠들어 있던 강시를 깨우면서 맞닥뜨리는 극한의 생존기를 그린다.
안재홍은 동방저축은행 만금동 지점의 막내 주임 무독성 역을 맡는다. 무독성은 태권도 선수 특별채용으로 입사한 인물이다. 윤경호는 만년 대리 아파동으로 분해 특유의 입담을 선보이며, 이다희는 직원들을 이끄는 팀장 정지선을 연기한다.
출연진에는 드라마 ‘천원짜리 변호사’의 김지은과 ‘공작도시’의 이학주가 합류했다. 고창석·김학철·강애심도 함께 출연해 동방저축은행 직원들을 둘러싼 이야기를 완성한다. 여러 직급과 개성을 지닌 직장인 캐릭터들이 예기치 않게 깨어난 강시와 맞서는 과정이 중심을 이룬다.
작품은 일터에서 익숙하게 볼 수 있는 현실적인 직장인들의 면모에 기상천외한 퇴마 액션을 결합한 코미디를 표방한다. 2013년 독립영화 ‘족구왕’으로 주목받은 우문기 감독이 연출을 맡아, 황금연휴의 워크숍이라는 배경 속에서 생존극과 이른바 ‘K-강시물’의 색채를 함께 풀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