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계고 교원, 피지컬 AI 현장 교육 역량 높인다
핵심 요약
KTC 기계ISC가 직업계고 교원의 지도 역량을 높이는 피지컬 AI 융합 연수를 마쳤다. 하드웨어 제어와 데이터 수집, 모터 제어, 생성형 AI 코딩 등 실습형 과정이 운영됐다. KTC는 현장형 연수와 교과 연계 사업을 확대해 미래 산업 대응 교육을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 기계산업 인적자원개발위원회(기계ISC)는 경남 창원시 한국폴리텍Ⅶ대학에서 직업계고 교원을 위한 ‘2026년도 피지컬 AI 기반 융합 역량 강화 연수’를 마쳤다. 6일 공개된 이번 연수는 디지털 전환과 인공지능 확산에 대응해 교원들의 현장 지도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교육 과정은 피지컬 AI 아키텍처의 이해부터 개발 환경 구축과 리눅스 활용, 파이썬을 이용한 하드웨어 제어까지 단계별 실습으로 구성됐다. 데이터 수집 인터페이스와 정밀 모션 제어, 모터 제어 실습도 포함됐으며, 생성형 AI 코딩 어시스트를 활용하는 과정까지 편성해 기계와 소프트웨어를 아우르는 융합 기술을 직접 다루도록 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AI·사물인터넷·로봇·데이터 기반 제어기술이 기계산업에 결합되면서 현장의 직무가 달라지는 흐름을 직업계고 교육에 연결하려는 취지로 마련됐다. 기계ISC는 실습 중심의 연수를 통해 참여 교원들이 산업 현장에서 진행되는 기술 융합과 직무 변화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된 것으로 평가했다.
안성일 KTC 원장은 기계산업의 지능화가 빠르게 진행되는 만큼 이러한 변화가 직업계고 교육현장에도 반영돼야 한다는 방향을 제시했다. KTC는 앞으로 산업계와 교육현장을 잇는 현장형 연수와 교과 연계 사업을 확대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이 미래 산업에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도록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