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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농산물 맥주로 체험한 이천공장 양조 현장
핵심 요약
오비맥주가 세계 맥주의 날을 맞아 경기 이천공장에서 임직원 체험 행사를 열었다. 참가자들은 이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수제맥주를 시음했다. 발효·숙성·여과 과정을 배우고 맥주 병입 공정도 체험했다.
오비맥주는 세계 맥주의 날을 맞아 6일 경기 이천공장에서 임직원이 참여하는 맥주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공장 안에 마련된 맥주 박물관 관람부터 지역 농산물로 만든 수제맥주 시음, 제조 공정 학습과 병입 체험까지 이어지는 순서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먼저 맥주 박물관을 찾아 한국 맥주 산업이 발전해 온 과정과 오비맥주의 역사를 살펴봤다. 맥주가 만들어지는 양조 방식도 함께 확인한 뒤 이천 임금님 쌀과 장호원 복숭아, 백사면 산수유를 각각 원료로 활용해 만든 수제맥주를 시음했다.
체험에 활용된 원료는 모두 이천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이다. 쌀과 복숭아, 산수유가 맥주 원료로 쓰인 결과물을 직접 맛보는 프로그램과 맥주 산업의 역사 및 양조 방식에 관한 박물관 관람을 한 행사 안에 배치해 지역 농산물과 맥주 제조의 접점을 보여줬다.
시음 이후에는 맥주 생산 현장을 이해하는 체험이 이어졌다. 임직원들은 발효와 숙성, 여과로 연결되는 제조 과정을 배우고, 완성된 맥주를 병에 담는 병입 공정에도 직접 참여했다. 박물관에서 확인한 역사와 양조 지식을 실제 제조 단계 및 포장 과정까지 연계해 살펴보며 행사를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