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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반탄교 3차로 확장, 9월 마무리
핵심 요약
증평 반탄교를 2차로에서 3차로로 넓히는 공사가 오는 9월 준공된다. 우회전 전용차로 신설로 차량 대기시간과 평균 지체시간이 줄어들 전망이다. 증평군은 연간 약 10억원의 교통 편익과 출퇴근 시간대 정체 완화를 예상한다.
충북 증평군 국도 34호선의 반탄교가 기존 2차로에서 3차로로 넓어진다. 지난해 7월 시작된 확장공사는 현재 마무리 단계에 들어갔으며 오는 9월 준공될 예정이다. 총사업비는 25억원으로, 교량 확장과 함께 우회전 전용차로를 새로 확보하는 공사가 핵심이다.
새 전용차로가 개통되면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의 통행 공간이 분리된다. 증평군은 차량 대기시간이 약 40초 단축되고 평균 지체시간도 50초 이상 줄어들 것으로 예상했다. 통행시간 감소 등을 반영한 연간 교통 편익은 약 10억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반탄교가 놓인 국도 34호선은 증평에서 충주와 보령 방면을 잇는 주요 교통축이다. 그동안 하행 방향에서는 직진 차량과 우회전 차량이 하나의 차로를 함께 이용해야 했다. 차량 흐름이 한 차로에 겹치면서 출퇴근 시간마다 대기 행렬이 이어지는 등 상습적인 정체가 발생해 왔다.
이번 사업은 대전지방국토관리청 보은국토관리사무소가 추진하고 있으며, 증평군은 남은 공정이 예정대로 마무리되도록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교량 확장과 우회전 전용차로 운영이 시작되면 출퇴근 시간대 통행 불편이 상당 부분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교통 환경 개선도 계속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