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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 다문화가족 체험행사·광복절 기념식 잇따라
핵심 요약
증평군가족센터가 다문화가족 20명을 위한 여름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물놀이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삼계탕 만들기를 체험했다. 증평군은 15일 연병호 항일역사공원에서 광복 81주년 경축식과 사진 전시를 진행한다.
충북 증평군가족센터는 6일 정안둥구나무체험마을에서 다문화가족 20명이 참여한 ‘2026 다문화가족 여름 바캉스’를 운영했다. 참가자들은 여름철 물놀이를 즐기고 지역 농산물을 재료로 삼계탕을 만드는 체험에 참여하며 가족 단위의 여가 시간을 보냈다.
이번 프로그램은 증평 지역의 관광·체험 자원과 다문화가족 지원 활동을 연계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센터는 다문화가족이 여가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 한편,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활용한 음식 만들기를 통해 지역 문화를 직접 접할 기회를 마련했다.
증평군은 광복 81주년을 맞는 오는 15일 연병호 항일역사공원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도 개최한다. 행사는 ‘함께 되찾은 빛, 증평의 내일을 밝히다’를 주제로 진행되며,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고 미래를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경축식이 열리는 연병호 항일역사공원 일원에는 태극기 동산이 조성된다. 이와 함께 증평 지역 독립운동가들의 생애와 항일운동 발자취를 살펴볼 수 있는 사진 전시가 운영될 예정이다. 증평군은 기념식과 공원 내 전시·공간 구성을 함께 준비해 광복절의 역사적 의미를 알릴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