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라탄, 은퇴 3년에도 선명한 복근…훈련은 계속
핵심 요약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만 44세에도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몸을 공개했다. 그는 25년 동안 7개 리그와 9개 클럽에서 뛰며 32개의 우승컵을 차지했다. 은퇴 후에도 꾸준히 운동하면서 축구 방송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스웨덴 축구의 전설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가 은퇴 후에도 현역 시절을 떠올리게 하는 몸 상태를 공개했다. 만 44세인 그는 12일 자신의 SNS에 “휴식은 없다”는 짧은 글과 함께 훈련 중 촬영한 사진을 게시했다. 상의를 벗은 사진에는 선명한 복근과 꾸준한 단련으로 유지한 전신 근육이 고스란히 드러났다.
사진을 본 팬들은 탄탄한 몸과 젊어 보이는 모습에 놀라움을 나타냈다. 은퇴 시기가 너무 빨랐던 것 아니냐는 반응부터 식스팩과 몸 상태를 높이 평가하는 댓글이 이어졌다. 일부 팬은 그를 기계나 그리스 신에 빗대기도 했다. 현역 시절 자신을 ‘사자’로 표현하며 자신감과 카리스마를 보여준 모습도 이번 게시물을 통해 다시 주목받았다.
1981년생인 이브라히모비치는 1999년 스웨덴 말뫼에서 데뷔한 뒤 2023년 6월 AC밀란을 마지막으로 선수 생활을 마쳤다. 25년 동안 7개 리그, 9개 클럽에서 뛰며 모두 32개의 우승컵을 들었다. 유벤투스와 인터밀란, FC바르셀로나, 파리생제르맹,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AC밀란, LA갤럭시 등 여러 명문 구단을 거쳤다.
개인 수상 경력도 화려하다. 세리에 올해의 선수에 세 차례 선정됐고 세리에A 득점왕을 두 차례 차지했다. 프랑스 리그1에서는 올해의 선수와 득점왕을 각각 세 차례 수상했다. 은퇴 이후 약 3년이 흐른 현재도 운동을 이어가는 한편, 지난달 끝난 북중미월드컵에서는 티에리 앙리와 함께 미국 방송사의 전문가로 활동하며 냉철한 분석과 날카로운 해설로 관심을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