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아 물 전문가들, 한국 스마트 물관리 배운다
핵심 요약
KF와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가 중앙아 4개국 물 전문가 8명을 초청해 스마트 물관리 연수를 20일부터 24일까지 개최한다. 연수는 9월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앞둔 사전 협력 사업으로, 참가자들은 전국 물관리 현장을 방문한다. 23일에는 외교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로 한-중앙아 물산업 협력 다자간담회 및 세미나가 열려 약 6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국제교류재단(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과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6 중앙아 스마트 물관리 전문가 초청연수'를 진행한다. 이번 연수는 오는 9월 서울에서 열리는 제1차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물관리 분야 협력 기반을 다지기 위한 사전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연수에는 카자흐스탄, 키르기스스탄, 타지키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중앙아 4개국에서 물관리 분야 고위공무원과 전문가 8명이 참가한다. 투르크메니스탄은 외교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추진하는 '물산업협력사절단' 5명을 별도로 파견해 연수와 연계한 협력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대전, 천안, 화성, 서울 등 전국 물관리 현장을 방문해 한국의 통합 물관리 정책과 스마트 물관리 기술을 직접 살펴볼 계획이다.
이번 연수는 2017년부터 추진해 온 대(對)중앙아 스마트 물관리 역량강화 사업의 열 번째 과정이다. 그간 KF와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는 중앙아 국가들의 물관리 역량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해 왔다. 특히 오는 23일에는 외교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 주최로 '한-중앙아 물산업 협력 다자간담회 및 세미나'가 열린다. 이 행사는 KF 한-중앙아협력포럼사무국, 유네스코 물안보 국제연구교육센터, 한국수자원공사, 한국환경공단이 공동 주관한다.
다자간담회 및 세미나에는 중앙아 5개국 정부 대표단과 투르크메니스탄 물산업협력사절단, 국내 물 분야 공공기관 및 기업 관계자 등 약 60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수와 세미나는 한-중앙아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 지역 간 물관리 분야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한국의 선진 물관리 기술과 정책을 중앙아 국가들에 전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