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40곳, LA서 K-컬처 연계 판로 개척
핵심 요약
국내 중소기업 40곳이 8월 14일부터 사흘간 LA에서 제품 판촉과 수출 상담에 나선다. 참여 기업의 절반 이상이 신규 업체이며 뷰티·라이프스타일·푸드 제품을 선보인다. 행사는 케이콘과 연계한 현장 판촉전, B2B 상담회, 온라인 공식 몰로 구성된다.
국내 뷰티·라이프스타일·푸드 분야 중소기업 40곳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제품을 알리고 현지 판로 개척에 나선다.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사흘간 LA 컨벤션센터에서 ‘K-컬렉션 위드 케이콘 LA 2026’을 개최한다. 참가 기업들은 켄티아홀에서 제품 전시와 판매, 체험 프로그램을 결합한 판촉전을 운영한다.
행사 기간에는 현지 바이어를 대상으로 수출 상담이 진행된다. 특히 14일부터 이틀 동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와 협력해 유력 바이어 중심의 기업 간 거래 상담회를 연다. 올해 참가 명단에는 엘케이코스메틱, 바롤랩스, 페이보넥스코리아, 모양맛김, 우잉, 알파디스플레이테크 등이 포함됐다. 전체 참여 기업의 절반 이상은 이번에 처음 선발된 업체다.
K-컬렉션은 CJ ENM의 K-페스티벌인 케이콘과 국내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을 연계한 사업이다. 2014년 대·중소기업 동반진출 지원사업의 하나로 시작된 뒤 현재까지 중소기업 451곳이 참여했으며, 누적 수출 실적은 약 182억원으로 집계됐다. 올해도 K-컬처를 접하는 현지 소비자에게 제품을 선보이는 동시에 바이어와의 상담 기회를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현장에서는 K-컬렉션 공식 아티스트인 아이돌 그룹 리센느가 부스를 방문하며, 전통놀이를 비롯한 참여형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오프라인 행사와 함께 온라인 공식 몰에서는 월별 프로모션과 인플루언서 리뷰 콘텐츠가 제공된다. 재단은 경쟁력 있는 중소기업을 계속 발굴하고 온·오프라인 판매 경로와 현지 바이어를 연결해 안정적인 해외 진출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