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청년 거점, 넉 달 새 이용자 4000명 돌파
핵심 요약
서울청년센터 중구가 개관 4개월 만에 누적 이용자 4000명을 넘어섰다. 정책 상담과 주거·취업 프로그램, 커뮤니티 공간을 제공하며 하루 평균 이용자도 약 70% 늘었다. 중구는 높은 청년 및 청년 1인가구 비중을 반영해 생활밀착형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지난 4월 문을 연 서울청년센터 중구의 누적 이용자가 개관 4개월 만에 4000명을 넘어섰다. 하루 평균 이용 인원은 5월 40명에서 지난달 67명으로 약 70% 증가했다. 정책 상담을 비롯해 취업·진로와 주거, 생활 관련 프로그램, 청년 커뮤니티 활동을 한곳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한 맞춤형 지원이 이어지고 있다.
센터는 흩어진 청년정책과 정보를 모아 제공하고, 개인별 고민과 상황을 상담한 뒤 적합한 정책·프로그램으로 연결한다. 월 2회 문자로 청년정책 정보도 안내한다. 소공누리센터 8층에 있는 센터는 시청역과 서울역, 을지로입구역에서 접근하기 쉽고 평일 오후 9시 30분까지,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돼 직장인도 퇴근 후 찾을 수 있다. 393.72㎡ 공간에는 오픈라운지와 종합상담실, 프로그램실, 회의실이 마련됐다.
오픈라운지는 별도 예약 없이 이용할 수 있으며 회의실은 스터디와 청년 커뮤니티 활동에 쓰인다. 이달에는 또래와 고민을 나누고 필요한 정책을 연결하는 종합상담 ‘티톡’을 운영한다. ‘청년 주거생활 리부트’와 찾아가는 금융교육, 업사이클링 체험, 청년 커뮤니티 프로그램 ‘다이스 커넥트’도 진행하며 신청은 청년몽땅정보통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중구는 전체 인구의 31.8%를 차지하는 청년층을 대상으로 올해 내편청년정책추진TF를 꾸려 자격증 응시료 지원, 청년정책네트워크, 주거·자산 형성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청년 약 3만7400명 가운데 38.7%에 해당하는 약 1만4470세대가 1인가구인 점도 정책에 반영했다. 앞으로 중구1인가구지원센터와 협력해 생활밀착형 지원을 강화하고, 청년 의견을 토대로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