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음 직전 펼쳐지는 제임스 딘의 인생 게임
핵심 요약
제임스 딘의 죽음 직전 5분을 재구성한 창작 뮤지컬이 9월 재연된다. 장우성 연출과 나경호 안무감독이 합류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한다. 후이·윤서빈·이동욱이 제임스 딘을, 황두현·최민우가 바이런을 맡는다.
창작 뮤지컬 ‘제임스 바이런 딘 : 디 오리지널’이 9월 15일부터 10월 18일까지 서울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 4관 무대에 오른다. 지난 1월 초연 이후 다시 관객을 만나는 이번 시즌은 할리우드 배우이자 청춘의 아이콘으로 기억되는 제임스 딘의 생애를 새로운 상상력으로 풀어낸다.
작품은 제임스 딘이 1955년 9월 30일 미국 캘리포니아 46번 도로에서 교통사고를 당한 순간부터 죽음에 이르기까지 남은 마지막 5분을 무대 위에 재구성한다. 사신 바이런이 그의 앞에 나타나면서, 삶을 되찾으려는 제임스 딘과 삶을 시작하고 싶지 않은 바이런은 ‘인생필름’을 건 마지막 게임에 들어간다.
두 인물의 게임은 찬란한 성공 뒤에 가려졌던 스타의 외로움과 고통을 비추고, 사랑받기를 바랐던 한 인간의 내면을 되짚는 방향으로 전개된다. 이 작품은 2024 콘텐츠 창의인재동반사업 우수 프로젝트를 통해 처음 공개됐으며, 2025 공연예술창작산실 올해의신작에 선정된 뒤 올해 1월 초연 무대를 올렸다.
이번 재연에는 ‘디 오리지널’이라는 부제가 붙었다. 장우성 연출과 나경호 안무감독이 새로 합류해 서사와 무대 구성을 다듬는다. 제임스 딘 역에는 그룹 펜타곤의 후이와 윤서빈, 이동욱이 출연하며, 사신 바이런 역은 초연에 참여했던 황두현과 최민우가 다시 맡아 두 인물의 마지막 게임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