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공급 속도전부터 연휴 단비까지…오후 주요 현안
핵심 요약
정부가 수도권에 23만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하고 사업 착수 시점을 앞당긴다. 세무조사와 촉법소년 연령 논의, 유통·외식업 실적 등 주요 현안이 이어졌다. 특검 후보 추천과 해병대 사고 조사 결과 발표에 이어 광복절 연휴 전국에 비가 예보됐다.
정부가 13일 수도권 신규 택지를 포함해 23만가구 이상을 추가 공급하는 주택시장 대책을 내놨다. 발표 이후 착공까지 걸리는 시간을 줄이고, 정비사업과 비아파트 사업에는 인센티브와 규제 완화를 적용한다. 청년 등 실수요자를 겨냥한 금융지원도 추진한다. 서울시는 그린벨트를 활용한 공급에 반대한다는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사전 협의가 충분하지 않았다며 유감을 나타냈다.
국세청은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KB국민은행 신관에 조사요원 30여명을 보내 회계 자료 등을 확보했다. 서울지방국세청 조사4국이 탈세 혐의와 관련한 비정기 세무조사를 진행 중이다. 정부는 촉법소년 연령 기준을 낮추는 방안에 대해 추가로 국민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여론조사 방식을 검토하고 있다.
대전 홈플러스 유성점은 재개장 첫날인 이날 오전 10시부터 할인 상품을 찾는 고객과 차량이 몰렸다. 스타벅스코리아 운영사 SCK컴퍼니는 2분기 184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해 적자로 돌아섰고, 순매출은 7천47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6.1% 줄었다. 청년내일저축계좌의 2022∼2023년 가입자 3천241명을 분석한 결과, 가입 기간 월평균 소득이 3년 사이 50만원 이상 늘고 저축액 등 재무 지표도 개선됐다.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할 특별검사 후보 6명은 모두 검사 출신으로 구성됐으며, 이 가운데 2명이 14일 대통령에게 추천될 예정이다. 해병대 중사 총상 사망 사고 조사에서는 병기탄약반장이 정비하던 K1 소총과 실탄 10발을 몰래 반출했고 부대가 최소 사흘간 이를 파악하지 못한 사실이 드러났다. 광복절인 15일에는 내륙에 소나기가, 16∼17일에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에 비가 예상돼 가뭄이 심한 경남 등 남부와 제주에도 비가 내릴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