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 공급·민주당 경선·반도체 장비 현안 부상
핵심 요약
정부가 개발제한구역을 풀어 최대 2만 가구를 공급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민주당 당권 경쟁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누적 45.41%로 다시 선두에 올랐다. 반도체 장비 수출은 감소한 반면 매일경제의 생성형 AI 언론 인용 비중은 국내 1위를 기록했다.
정부가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최대 2만 가구의 주택을 공급하는 방안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부동산 세제 개편안이 발표된 뒤 전월세 시장의 불안과 주택 공급 부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공급 물량을 대폭 확대하는 방안이 다시 정책 선택지로 떠올랐다. 검토안이 구체화하면 그린벨트 해제가 추가 주택 공급의 핵심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8·17 전당대회를 앞둔 2주 차 순회경선에서는 김민석 후보가 정청래 후보를 약 1%포인트 차이로 다시 앞섰다. 8일 제주와 인천까지 권리당원 지역별 투표를 마친 누적 집계에서 김 후보는 45.41%를 얻어 1위에 올랐다. 당권 경쟁이 초박빙 양상을 보이는 가운데 권리당원의 70%가 몰린 호남·수도권 경선이 15~16일 진행돼 최종 판세를 좌우할 전망이다.
한국은 세계 메모리 반도체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췄지만 제조 장비 분야에서는 해외 의존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올해 들어 반도체·디스플레이 장비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과 달리 수출은 감소세를 기록했다. 1~5월 장비 수출액은 21억6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4% 줄었다. 소재·부품·장비의 자립도가 개선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메모리 분야의 격차도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업계에서 제기되고 있다.
챗GPT와 제미나이, 퍼플렉시티가 정보를 탐색하고 답변을 생성할 때 매일경제 콘텐츠를 국내 언론 가운데 가장 많이 인용한다는 조사 결과도 나왔다. 최근 창간 발행된 ‘AIBA AI 인용 지수 리포트’에서 매일경제의 언론 인용 비중은 4.6%로 국내 매체 중 가장 높았다. 경제와 산업 분야를 폭넓게 다룬 콘텐츠와 전문 취재 역량이 생성형 인공지능의 정보 탐색 과정에서도 강점으로 작용한 것으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