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축 지킨 PSG, 챔피언스리그 3연속 정상 도전
핵심 요약
PSG가 주축 전력을 유지한 채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도전한다. 이강인과 곤살루 하무스는 팀을 떠났고 브래들리 바르콜라도 이적 협상을 진행 중이다. PSG는 공격수 보강을 추진하며 애스턴빌라와 유럽 슈퍼컵에서 새 시즌 첫 우승을 겨냥한다.
파리생제르맹(PSG)이 2026~2027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3연패에 도전한다. PSG는 2년 전 결승에서 인터 밀란을 꺾은 데 이어 지난 시즌에는 아스널을 제압하며 두 시즌 연속 유럽 정상에 올랐다. 1992년 현행 챔피언스리그 체제 출범 이후 3연패에 성공한 구단은 레알 마드리드뿐이다.
두 차례 결승의 선발진은 골키퍼를 제외한 필드 플레이어 10명이 같았고, 이들은 모두 팀에 남아 있다. 우스만 뎀벨레와 크바라츠헬리아, 두에, 비티냐, 파비앙 루이스, 주앙 네베스, 마르키뇨스, 누누 멘데스, 하키미, 파초가 그 중심이다. 주축을 그대로 보유한 PSG는 연속 우승을 이끈 전력을 새 시즌에도 가동할 수 있게 됐다.
여름 이적시장에서는 AS모나코 미드필더 마그네스 아클리오체, 애스턴빌라 레프트백 루카스 디뉴, 18세 AC밀란 골키퍼 알레산드로 롱고니를 영입했다. 세 선수는 확고한 주전보다는 백업 자원으로 분류된다. 반면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곤살루 하무스는 AC밀란으로 떠났다. 약 1억파운드 규모의 계약을 놓고 리버풀과 협상 중인 브래들리 바르콜라도 이적 가능성이 있다. 세 선수는 모두 챔피언스리그 결승 교체 명단에 포함됐으며, 아스널전에서 이강인은 뛰지 않았고 하무스와 바르콜라는 교체로 출전했다.
PSG는 공격진 보강을 위해 FC바르셀로나와 페란 토레스 영입을 협상하고 있다. 스페인 국가대표 토레스는 지난달 끝난 북중미월드컵 결승에서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했다. 라이프치히의 코트디부아르 공격수 얀 디오망데 영입은 무산됐고, 선수는 레알 마드리드로 향했다. PSG는 아스널,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 FC바르셀로나와 함께 새 시즌 챔피언스리그 우승 후보군에 올라 있다. 첫 공식 무대는 13일 오전 4시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에서 열리는 애스턴빌라와의 유럽 슈퍼컵이다. 챔피언스리그와 유로파리그 우승팀이 맞붙는 단판 승부에서 두 팀 모두 통산 두 번째 우승을 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