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파생상품 재편…선물 282종목으로 확대
핵심 요약
한국거래소가 9월 14일 주식선물 18종목과 주식옵션 2종목을 추가 상장한다. 대표지수 재조정으로 10종목은 주식선물 기초주권에서 제외돼 9월 10일 거래가 끝난다. 조정 이후 주식선물은 282개, 주식옵션은 66개로 확대된다.

한국거래소가 9월 14일 주식선물 18종목과 주식옵션 2종목을 새로 상장한다. 주식선물은 유가증권시장 4종목과 코스닥 14종목으로 구성되며, 주식옵션 2종목은 모두 유가증권시장 종목이다. 이번 조정이 마무리되면 주식선물은 274개에서 282개로, 주식옵션은 64개에서 66개로 늘어난다.
새 주식선물 가운데 유가증권시장 종목은 DB하이텍, HD건설기계, OCI, 달바글로벌이다. 코스닥에서는 서진시스템, 성호전자, 에스피지, 원익홀딩스, 피에스케이홀딩스, 현대무벡스 등을 포함한 14종목이 상장 대상에 포함됐다. 주식옵션은 효성중공업과 현대오토에버가 추가된다.
주식선물 추가 대상은 지난 6월 시장 대표지수 리밸런싱 결과를 반영해 기초주권 기준을 충족한 종목으로 정해졌다. 주식옵션은 기존 주식선물 기초주권 가운데 시가총액과 거래대금, 시장 의견을 함께 검토해 수요가 높다고 판단된 종목이 선정됐다. 시장 대표지수 구성 변화와 거래 수요가 각각 선물과 옵션 종목 조정에 반영된 것이다.
대표지수에서 빠진 10종목은 주식선물 기초주권에서도 제외된다. 유가증권시장에서는 GKL, GS건설, 녹십자홀딩스, 세방전지 등 4종목이, 코스닥에서는 골프존, 동국제약, 메디톡스, 서울반도체, 에코프로에이치엔, 콜마비앤에이치 등 6종목이 대상이다. 이들 주식선물은 9월물 최종 거래일인 9월 10일까지만 거래할 수 있으며, 나흘 뒤 신규 종목 상장이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