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박이 딸에게 ‘가수 아빠’를 내세우지 않는 까닭
핵심 요약
존박은 딸에게 가수라는 직업을 특별히 내세우지 않는다고 밝혔다. 임신 중인 명예영국인은 태어날 아이가 딸이며 한국 방문을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존박은 임신 기간 남편이 아내를 위해 모든 일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가수 존박이 딸에게 자신의 직업을 특별히 강조하지 않는 육아관을 공개했다. 딸이 아빠를 무대 위 유명인보다 평범한 가족으로 받아들이길 바란다는 것이다. 그는 학교에서 아빠가 가수라는 사실을 자랑하는 상황도 원하지 않는다며, 요즘 외출할 때는 딸에게 실제 업무의 의미를 담아 ‘아빠 회사 간다’고 설명한다고 밝혔다.
10일 유튜브 채널 ‘존이냐 박이냐’에 공개된 ‘영국영어로 말하는 명예영국인 본캐 | 존박의 스몰톡’ 영상에서는 존박과 현재 임신 중인 명예영국인이 가족과 육아를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명예영국인은 태어날 아이가 딸이라고 밝히고, 남편이 자신과 아기를 보고 싶어 해 한국에 가야 한다고 말했다. 부부뿐 아니라 가족들 사이도 모두 좋다고 근황을 설명했다.
명예영국인은 이미 딸을 키우는 존박에게 임신 기간 남편이 어떤 역할을 해야 하는지 조언을 구했다. 존박은 부부간 역할 구분을 떠나 이 시기에는 남편이 아내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모두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관계를 위한 최고의 투자라고 표현하며, 남편은 말을 아끼고 아내를 돕는 데 집중해야 평생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유쾌하게 조언했다.
대화는 자연스럽게 존박의 딸 이야기로 이어졌다. 존박은 딸이 현재 자신을 닮았다고 답한 뒤, 가수라는 직업보다 아빠라는 존재가 먼저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영국인이 훗날 딸이 아빠가 왜 집에만 있느냐고 물으면 어떻게 답할지 묻자, 그는 일하러 나가는 것이 사실인 만큼 회사에 간다고 말한다고 설명했다. 직업의 화려함을 앞세우지 않고 일상적인 아버지로 남고 싶다는 생각을 분명히 한 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