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교육혁신 성과 인정…사업비 116억 확보
핵심 요약
조선대가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우수 A등급을 받았다. 정량·정성성과 사업비를 합쳐 총 116억7,900만 원을 확보했다. 학생 중심 교육혁신과 자체 성과관리 체계를 인정받아 2년 연속 A등급을 기록했다.
조선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일반재정지원 성과평가에서 우수 A등급을 받았다. 조선대는 정량성과 사업비 59억3,000만 원과 정성성과 사업비 57억4,900만 원을 합쳐 총 116억7,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1일 밝혔다. 2025년 3주기 사업 1차년도 평가에 이은 2년 연속 A등급이다.
교육혁신 성과 영역에서는 전공 자율선택권 확대와 맞춤형 교육제도 확립, 학생 지원 및 중도탈락 예방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미래산업과 현장을 중심에 둔 교육, 학생 중심 학사체계 구축, HYPER 교육생태계 조성도 주요 성과로 인정됐다. 학생의 선택권과 지원 체계를 넓히면서 교육과 학사 운영 전반을 함께 개선한 점이 평가에 반영됐다.
자체 성과관리 영역에서는 IR 성과관리센터와 조선대가 자체 개발한 T-PLAY를 토대로 사업 성과를 관리하고 그 결과를 다시 운영에 반영한 체계가 우수 사례로 평가됐다. 학생이 참여하는 성과관리위원회 운영도 강점으로 꼽혔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중장기 발전계획과 연계한 자율 혁신을 추진해 교육과 연구를 비롯한 종합 역량을 높이도록 지원하는 교육부 재정지원사업이다.
조선대는 3주기 사업 첫해인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같은 등급을 확보하면서 교육혁신 사업을 안정적으로 수행할 역량과 호남지역 교육혁신 선도대학으로서의 경쟁력을 재확인했다. 김춘성 총장은 이번 결과를 지속해 온 학생 중심 교육혁신의 결실로 평가하고, 학생들이 실질적인 변화를 느낄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미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