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데이아·톰 홀랜드, 영국 호텔 빌려 비공개 피로연
핵심 요약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가 영국 비버브룩 호텔을 통째로 빌려 비공개 결혼 피로연을 열었다. 대관 비용은 67만 달러 이상이며 하객과 직원의 휴대전화 사용을 제한하는 등 보안을 강화했다. 두 사람은 스파이더맨 시리즈로 인연을 맺어 교제와 약혼을 거친 뒤 올해 초 결혼식을 올렸다.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가 지난 4일 영국 서리주의 고급 컨트리 하우스인 비버브룩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 피로연을 열었다. 올해 초 비밀리에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가족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했으며, 행사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호텔 전체를 빌리고 강도 높은 보안 조치를 적용했다.
호텔 직원들은 비밀유지계약에 서명했고 하객뿐 아니라 직원들의 휴대전화 사용도 제한됐다. 전체 대관에는 67만 달러, 약 9억원 이상이 들었다. 비버브룩 호텔은 약 370에이커, 150만㎡ 규모 부지에 객실과 스위트룸 56개를 갖추고 있다. 톰 홀랜드의 남동생 샘과 해리, 패디도 참석해 작은 야생화를 단 검은색 턱시도를 입었다.
두 사람의 결혼 여부는 올해 초부터 관심을 모았다. 젠데이아의 오랜 스타일리스트 로 로치는 지난 3월 2026 액터 어워즈 레드카펫에서 결혼식이 이미 열렸다고 밝혔고, 젠데이아는 같은 달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결혼반지로 추정되는 반지를 착용했다. 톰 홀랜드도 지난 6월 자신과 젠데이아의 결혼식을 묘사한 AI 생성 사진과 관련한 질문에 가족 모두가 실제 결혼식에 참석했다고 답했다.
젠데이아와 톰 홀랜드는 영화 ‘스파이더맨’ 시리즈를 통해 인연을 맺었다. 친구 사이로 지내던 두 사람은 2021년 차 안에서 입을 맞추는 모습이 포착되며 교제 사실이 공개됐고, 2025년 1월 약혼 소식이 알려졌다. 두 배우는 영화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에 이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에도 나란히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