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회 이태석봉사상, 해외 헌신 봉사자 찾는다
핵심 요약
제16회 이태석봉사상 후보자 추천이 이달 31일까지 진행된다. 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묵묵히 헌신해 온 봉사자를 발굴해 지원하는 상이다. 시민과 기관, 단체 모두 알려지지 않은 장기 봉사자의 추천에 참여할 수 있다.

부산사람이태석기념사업회가 해외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헌신해 온 봉사자를 찾는다. 기념사업회는 제16회 이태석봉사상 후보자 추천을 이달 31일까지 받는다. 이번 후보 공모는 오랜 기간 봉사를 이어왔지만 사회에 충분히 알려지지 않은 인물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추천 대상의 핵심은 해외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묵묵히 활동해 온 봉사자다. 시민은 물론 기관과 단체도 후보 발굴과 추천에 참여할 수 있다. 기념사업회는 주변에서 이름을 드러내지 않은 채 오랫동안 봉사를 실천해 온 사람들을 살펴보고, 정해진 기한 안에 적극적으로 추천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태석봉사상은 ‘울지마 톤즈’로 널리 알려진 이태석 신부의 헌신적인 삶과 봉사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다. 해외의 어려운 이웃 곁을 지켜 온 봉사자를 찾아 세상에 알리고, 그 활동을 지원한다는 취지도 담고 있다. 올해로 16회를 맞은 상의 성격 역시 이 같은 발굴과 지원에 맞춰져 있다.
이장호 기념사업회 이사장은 우리 주변에 이름 없이 긴 시간 봉사를 계속하는 이들이 많지만, 실제로는 그 활동이 알려지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태석 신부가 보여준 사랑과 헌신을 현장에서 실천하는 사람들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시민과 기관, 단체가 후보 추천에 힘을 보태 달라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