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 주요 간선도로 3곳 신호 연동 손본다
핵심 요약
제천시가 도심 주요 간선도로 3개 구간의 교통신호 연동체계 정비를 추진한다. 의림대로·의병대로·내토로 일부 구간이 대상이며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시민 의견을 받는다. 민선 9기 공약인 그린웨이브 프로젝트에는 접수된 교통 불편과 개선 요구가 반영된다.
충북 제천시가 의림대로와 의병대로, 내토로 등 도심 주요 간선도로 3개 구간의 교통신호 연동체계를 정비한다. 차량 진행 방향에 맞춰 녹색신호가 이어지도록 신호 운영을 개선하는 ‘그린웨이브 프로젝트’를 추진해 신호 대기가 길거나 교차로 간 연동이 원활하지 않은 지점을 손볼 계획이다.
정비 구간은 의림대로 역전교차로부터 청전교차로까지, 의병대로 용두시티교차로부터 동현교차로까지, 내토로 역전교차로부터 명지병원까지다. 제천시는 각 구간의 교차로 신호체계를 살피는 동시에 시민들이 평소 통행 과정에서 불편을 느낀 지점과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구간을 접수하고 있다.
주요 도로의 교통신호 연동체계 정비는 민선 9기 공약사업으로 채택됐다. 제천시는 사업의 명칭을 그린웨이브 프로젝트로 정하고 행정기관이 개선 지점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방식에서 벗어나 시민 의견을 실제 정비 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의견 접수 창구는 제천시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다.
제천시는 홈페이지에 모인 의견을 토대로 신호대기 시간이 긴 교차로와 신호 연동이 매끄럽지 않은 지점을 확인해 교통신호 체계 개편에 활용할 방침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시민과 함께 교통환경을 조성하는 데 사업의 취지가 있다고 설명하고, 녹색신호 연동체계를 구축해 주요 도로에서 불필요한 멈춤을 줄이는 방향으로 프로젝트를 추진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