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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중 배구부, 시즌 두 번째 전국 정상
핵심 요약
제천중이 문흥중을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꺾고 IBK기업은행배 정상에 올랐다. 지난 6월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에 이어 올해 두 번째 전국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제천중은 전력을 보완해 내년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충북 제천중학교 배구부가 6일 제천 어울림체육관에서 열린 IBK기업은행배 전국중고배구대회 남자 15세 이하부 결승에서 광주 문흥중학교를 세트스코어 2대 0으로 꺾고 우승했다. 제천중은 안방에서 치른 결승을 두 세트 만에 마무리하며 대회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제천중은 첫 세트를 25대 16으로 따내며 앞서 나갔고,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는 문흥중의 추격을 뿌리치고 25대 23으로 승리했다. 두 세트에서 모두 우위를 지킨 제천중은 한 세트도 내주지 않은 채 결승전을 끝내며 남자 15세 이하부 정상에 올랐다.
이번 우승은 제천중 배구부가 올해 전국 단위 대회에서 거둔 두 번째 정상 기록이다. 제천중은 지난 6월 한국중고배구 2차 연맹전에서도 우승한 데 이어 약 두 달 만에 다시 전국대회 패권을 차지했다. 두 차례 우승으로 올해 이어 온 경쟁력을 다시 확인했다.
제천중은 올해 두 번의 전국대회 우승을 토대로 전력을 더 다듬어 내년 소년체전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두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함께 대회에 출전한 제천여고 배구부는 8강에서 일정을 마쳤으며, 제천산업고와 제천여중 배구부는 예선을 통과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