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서 막 오르는 KBL 유스 대회…843명 출전
핵심 요약
2026 KBL 유스 클럽 농구대회가 오는 14일부터 나흘간 충북 제천에서 열린다. 역대 최다인 843명이 7개 연령 부문에서 예선 풀리그와 본선 토너먼트를 치른다. 세 경기장에서 열리는 전 경기는 KBL TV를 통해 생중계된다.
유소년 농구 선수들의 무대인 ‘DB손해보험 2026 KBL 유스 클럽 농구대회 IN 제천’이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나흘간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다. 올해 참가자는 역대 가장 많은 843명으로 집계됐다. 개최지는 기존 강원 양구에서 제천으로 바뀌었으며, 제천체육관과 세명대학교 체육관, 어울림체육센터 등 3곳에서 경기가 분산 진행된다.
대회는 U9·U10·U11·U12·U14·U15·U18 등 연령에 따른 7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부문별 참가팀은 2개 조로 나뉘어 예선 풀리그를 치른다. 이후 각 조 1·2위 팀이 본선 토너먼트에 진출해 우승을 다툰다. 다양한 연령대의 선수들이 같은 기간 세 경기장에서 예선과 본선을 이어가는 방식이다.
경기 규정은 지난 시즌과 같다. 모든 부문이 쿼터당 7분씩 4쿼터제로 운영된다. 공격 제한 시간은 U11 이상에서 24초, U9과 U10에서 30초로 정해졌다. 3점슛은 U11부터 인정된다. 연장전에 들어가면 3분 동안 경기를 진행하되, 먼저 4점을 기록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으로 승부를 결정한다.
2007년 시작된 이 대회는 올해 19회를 맞는 KBL의 대표 유소년 행사다. 문정현(수원 KT), 양준석(창원 LG), 박무빈·김건하(울산 현대모비스), 에디 다니엘(서울 SK) 등 현역 프로농구 선수들도 유소년 시절 이 무대를 거쳤다. 제천에서 펼쳐지는 이번 대회의 모든 경기는 KBL 공식 유튜브 채널 ‘KBL TV’를 통해 생중계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