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첫날 6언더파 3인 선두 경쟁
핵심 요약
신다인과 박예지, 서어진이 6언더파로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1라운드 공동 선두에 올랐다. 서교림은 5언더파 공동 4위로 선두를 1타 차에서 추격했다. 김민솔은 2오버파, 디펜딩 챔피언 고지원은 3오버파로 첫날을 마쳤다.
신다인과 박예지, 서어진이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주삼다수 마스터스 첫날 나란히 선두로 출발했다. 세 선수는 제주 서귀포시 테디벨리 골프앤리조트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각각 6언더파를 기록해 공동 4위 그룹에 1타 앞선 공동 선두에 자리했다.
신다인은 버디 8개를 잡고 보기 2개를 범해 6타를 줄였다. 박예지는 보기 없이 버디 6개를 골라내며 같은 타수를 적어냈고, 서어진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를 묶어 공동 선두 대열에 합류했다. 경기 방식은 달랐지만 세 선수 모두 첫날 최저타를 기록하며 우승 경쟁의 앞자리를 차지했다.
신다인은 지난해 8월 KG 레이디스 오픈에서 정규 투어 첫 우승을 거둔 뒤 이번 대회에서 통산 2승에 도전한다. 아직 정규 투어 우승 경험이 없는 박예지와 서어진에게는 데뷔 첫 승을 향한 기회다. 올 시즌 2승으로 김민솔의 3승에 이어 다승과 상금, 대상 포인트에서 모두 2위에 올라 있는 서교림은 5언더파 공동 4위로 선두를 1타 차에서 추격했다.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메이저 대회 AIG 여자 오픈을 치르고 돌아온 김민솔은 2오버파에 머물렀다. 지난해 이 대회에서 정규 투어 첫 승을 올린 디펜딩 챔피언 고지원도 3오버파로 출발했다. 총상금 10억 원과 우승 상금 1억8천만 원이 걸린 대회는 오는 9일 일요일까지 4라운드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