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미술관, 색채 심리 프로그램·작가 대담 마련
핵심 요약
제주현대미술관이 네 가지 관계를 색채와 표현예술로 성찰하는 프로그램을 네 차례 운영한다. 회차별 무료 참가자 10명을 모집하며 한 사람당 한 차례만 신청할 수 있다. 김창열미술관은 하태임 작가의 예술 세계와 김창열 화백의 영향을 다루는 대담을 마련한다.
제주현대미술관이 색채와 표현예술을 활용해 삶을 구성하는 여러 관계를 살펴보는 ‘색으로 만나는 관계의 심리학’을 운영한다. 참여자는 관계 속에서 느끼는 감정과 자신의 모습을 돌아보며 부모, 자신, 부부·친밀관계, 자녀·다음 세대라는 네 가지 주제를 차례로 탐색하게 된다.
프로그램은 9월 15일·22일·29일과 10월 7일 등 모두 네 차례 제주현대미술관 도서실에서 열린다. 매회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심리학 강의와 색채·표현예술 활동을 진행하며, 강의는 안성은 강사, 표현예술 활동은 김윤정 강사가 담당한다. 참가비는 무료이고 회차별 선착순 1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가자는 한 사람당 한 차례만 신청할 수 있다. 접수는 8월 31일 오전 10시부터 9월 10일까지 제주현대미술관 누리집에서 진행된다. 미술관은 네 가지 관계를 주제로 자기 이해의 폭을 넓히고, 각 관계에서 경험하는 감정을 표현예술 활동으로 다루며 정서적 통합을 경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김창열미술관에서는 하태임 작가 초청 토크쇼도 마련한다. 1부에서 하 작가가 자신의 예술 세계를 소개하고, 2부에서는 양은희 김창열미술관장과 대담한다. 프랑스 유학 당시 김창열 화백에게 받은 영감과 국내 활동을 시작한 과정, 세계 미술시장에서 주목받은 배경, 색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작업 방식을 다룬다. 관람객 30명을 선착순으로 8월 19일까지 누리집에서 모집하며, 현장에서는 개관 10주년 특별기획전 ‘파리의 화가 김창열’이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