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남쪽 해상 풍랑특보 확대…동부 강풍은 해제
핵심 요약
10일 오전 8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서귀포시동부와 제주시동부의 강풍주의보는 해제됐다. 제주 주변 해상과 일부 육상에는 풍랑·폭염·열대야·강풍 특보가 유지되고 있다.
10일 오전 8시 제주도남쪽바깥먼바다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이에 앞서 제주도남서쪽안쪽먼바다는 오전 4시, 제주도남동쪽안쪽먼바다는 오전 6시부터 풍랑주의보가 적용됐다. 서귀포시동부와 제주시동부에 내려졌던 강풍주의보는 해제됐다.
제주 주변 해상의 풍랑특보는 여러 구역에서 유지되고 있다. 제주도서부앞바다는 7일 오전 3시, 남해서부동쪽먼바다는 같은 날 오후 3시부터 대상에 포함됐다. 제주도북부앞바다는 8일 오후 9시, 제주도동부앞바다는 9일 오전 4시, 제주도남부앞바다는 9일 오전 6시에 각각 풍랑주의보가 발효됐다.
육상에서는 폭염과 열대야, 강풍 관련 특보가 이어지고 있다. 폭염주의보는 제주시북부에 3일 오후 4시, 서귀포시동부에 4일 오후 4시 발효됐다. 서귀포시남부·서귀포시서부·제주시서부에는 8일 오후 4시부터 폭염주의보가 적용됐고, 서귀포시동부에는 3일 오후 6시부터 열대야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강풍주의보는 제주도산지·서귀포시중산간·서귀포시남부·서귀포시서부에 7일 오전 10시부터, 추자도에는 8일 오후 8시부터 발효 중이다. 풍랑주의보는 해상에서 초속 14m 이상의 바람이 3시간 이상 지속되거나 높이 3m 이상의 파도가 예상될 때 내려진다. 동부 일부 지역의 강풍특보는 풀렸지만 제주 앞바다와 먼바다에는 풍랑특보가 폭넓게 남아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