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인천서 민주당 지도부 경선 이어간다
핵심 요약
민주당이 8일 제주와 인천에서 8·17 전당대회 순회경선을 실시한다. 오전에는 제주, 오후에는 인천에서 합동연설회가 열린다. 당대표 1순위 득표수와 최고위원 후보별 득표수는 인천 일정 종료 뒤 공개된다.
더불어민주당은 8일 제주와 인천에서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순회경선을 진행한다. 이번 일정은 8월 17일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마련됐으며, 당대표 선거에 나선 정청래·김민석 후보는 두 지역에서 두 번째 경선 대결을 펼친다. 최고위원 후보들의 경선 일정도 함께 진행된다.
첫 합동연설회는 이날 오전 제주시 헤리티크 제주에서 열린다. 제주 일정을 마친 뒤에는 인천으로 장소를 옮겨 오후에 남동구 인천남동체육관에서 합동연설회를 개최한다. 민주당은 하루 동안 제주와 인천을 차례로 방문해 당대표와 최고위원 후보들의 연설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순회경선은 민주당의 차기 지도부를 뽑는 8·17 전당대회 과정의 하나다. 선출 대상은 당대표와 최고위원이며, 제주와 인천 경선 결과는 두 지역의 모든 합동연설회가 마무리된 뒤 공개된다. 지역별 행사가 끝날 때마다 결과를 나누어 발표하지 않고 인천 일정 종료 후 함께 알리는 방식이다.
당대표 후보들의 성적은 유권자가 가장 먼저 선택한 후보를 기준으로 집계한 1순위 득표수로 공개된다. 최고위원 후보들은 각 후보가 얻은 득표수가 발표 대상이다. 구체적인 수치는 이날 오후 인천남동체육관 합동연설회가 끝난 뒤 저녁에 공개되며, 제주와 인천에서 진행된 경선의 결과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