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시카·박명수, 17년 만에 ‘냉면’ 무대
핵심 요약
제시카가 9월 19일 경주에서 국내 무대에 오른다. 박명수와 17년 만에 명카드라이브로 재결합해 ‘냉면’을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을 앞둔 제시카는 뉴욕에서 보낸 여름 일상을 공개했다.
소녀시대 출신 제시카가 국내 무대 복귀를 한 달여 앞두고 뉴욕에서 보낸 일상을 공개했다. 제시카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뉴욕에서의 여름’이라는 짧은 글과 여러 장의 사진을 올렸다. 그는 오는 9월 19일 경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리는 ‘2026 무한도전 Run in 경주’ 무대에 설 예정이다.
공개된 사진에는 제시카가 뉴욕 거리와 식당을 오가며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블랙 톱에 세미 와이드 청바지를 조합한 편안한 옷차림으로 자연스러운 분위기를 드러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한층 어려 보인다는 반응과 함께 달라진 분위기에 관심을 보였고, 박명수와의 공연 및 제시카의 노래를 기다린다는 기대도 나타냈다.
이번 공연에서는 제시카와 개그맨 겸 가수 박명수의 재회가 예정돼 있다. 두 사람은 2009년 MBC ‘무한도전’의 ‘올림픽대로 듀엣가요제’에서 ‘명카드라이브’로 호흡을 맞추고 히트곡 ‘냉면’을 선보였다. 17년 만에 다시 결성되는 명카드라이브와 ‘냉면’ 무대가 행사의 주요 관심사로 떠올랐다.
1989년생인 제시카는 2007년 소녀시대로 데뷔한 뒤 2014년 팀을 떠났으며, 이후 중국과 홍콩 등을 중심으로 방송과 가수 활동을 이어왔다. 올해 초 단독 콘서트에서는 ‘다시 만난 세계’, ‘지(Gee)’, ‘소원을 말해봐’, ‘미스터 미스터(Mr. Mr.)’ 등 소녀시대 대표곡을 메들리로 불렀다. 탈퇴 후 처음으로 팀의 히트곡을 무대에서 선보인 데 이어, 이번에는 박명수와 국내 관객 앞에서 과거 협업곡을 다시 들려주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