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인, 영덕서 140명 소고기 회식 성사
핵심 요약
정해인이 영덕 촬영 당시 약 140명을 위한 소고기 회식을 준비했다. 식당 예약이 전날 취소될 위기에 놓이자 매니저와 직접 방문해 자리를 확보했다. 연예인 사칭 노쇼가 잇따르던 시기여서 예약 신뢰를 얻는 과정에 어려움을 겪었다.
배우 정해인이 경북 영덕에서 작품을 촬영하던 당시 스태프와 배우 약 140명을 위한 소고기 회식을 마련했던 사연을 공개했다. 촬영 대기 기간에 추진한 대규모 자리였지만 예약한 식당이 전날 갑자기 취소 의사를 밝히면서, 참석자들에게 장소까지 알린 회식이 무산될 뻔한 상황을 겪었다.
회식 장소는 본래 무한리필 식당이 아니었으나 정해인은 참석자들이 소고기를 마음껏 먹을 수 있도록 준비했다. 서울에 있던 촬영 없는 배우들까지 영덕으로 내려오면서 인원은 약 140명으로 늘었다. 정해인과 매니저는 전화만으로 예약을 확정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식당을 직접 찾아가 사정을 설명했고, 협의 끝에 자리를 확보했다.
예약 과정이 순탄하지 않았던 배경에는 당시 이어지던 연예인 사칭 단체 회식 노쇼 사기가 있었다. 매니저가 자신의 신분을 밝힌 뒤 정해인도 직접 통화했지만 식당은 예약을 쉽게 믿지 못했다. 대규모 손님을 받아야 하는 업장 입장에서도 부담이 컸고, 어렵게 논의를 이어가던 중 전날 예약이 취소되자 두 사람은 급히 다른 해결책을 찾아야 했다.
우여곡절 끝에 열린 회식에서는 스태프들이 준비된 음식을 마음껏 먹고 함께 시간을 보냈다. 정해인은 11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 영상에서 당시 현장이 크게 북적였다고 유쾌하게 돌아봤다. 특히 140여 명에게 공지를 마친 뒤 식당을 구하지 못할 뻔했던 순간을 두고 ‘대형사고’가 날 수 있었다며 아찔했던 기억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