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해영·이승현 등 11명 상무행 확정
핵심 요약
정해영과 이승현을 포함한 프로야구 선수 11명이 상무 야구단에 합격했다. KIA·삼성·롯데에서 각각 3명, 두산과 키움에서 각각 1명이 선발됐다. 합격자들은 오는 12월 입대해 2028년 6월까지 복무한다.
KIA 타이거즈 마무리 투수로 활약한 정해영과 삼성 라이온즈 좌완 이승현을 포함한 프로야구 선수 11명이 상무 야구단에 합격했다. 국군체육부대는 6일 최종 선발 결과를 확정한 뒤 해당 선수들에게 개별 통보했다. 이들은 다음 시즌부터 소속 구단을 떠나 상무 유니폼을 입고 선수 생활과 군 복무를 이어간다.
KIA에서는 정해영과 우완 투수 한재승, 내야수 윤도현 등 3명이 선발됐다. 삼성에서도 이승현을 비롯해 외야수 함수호와 내야수 심재훈 등 3명이 합격 통보를 받았다. 롯데 자이언츠는 우완 불펜 투수 최준용과 이민석, 내야수 이호준 등 3명이 명단에 포함돼 KIA·삼성과 같은 수의 합격자를 냈다.
나머지 두 자리는 두산 베어스 투수 최지강과 키움 히어로즈 외야수 원성준이 차지했다. 반면 LG 트윈스와 한화 이글스, SSG 랜더스, NC 다이노스, kt wiz 소속 선수 가운데서는 이번 선발을 통과한 선수가 없었다. 최종 명단은 KIA·삼성·롯데에서 각각 3명, 두산과 키움에서 각각 1명으로 구성됐다.
합격자 11명은 오는 12월 입대해 2028년 6월까지 복무할 예정이다. 정해영은 지난 4일 NC와의 홈경기에서도 구원 투수로 마운드에 올라 KIA의 뒷문을 지켰으나, 입대 이후에는 상무 소속으로 경기에 나서게 된다. 이번 결과로 다섯 구단 선수들이 상무에서 복무하게 됐고, 나머지 다섯 구단에서는 합격자가 나오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