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태영삼 청년 14명, 관광 현장서 취업 역량 키운다
핵심 요약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정태영삼 청년 여행랩 간담회를 열고 사업 개선과 기관 간 협력을 논의했다. 청년 14명은 지역 관광자원 조사와 콘텐츠 기획, 생성형 AI 홍보물 제작 등 현장 과제를 수행하고 있다. 재단은 참여 기관과 협력을 강화해 청년의 실무 경험을 지역 정착형 일자리로 연결할 계획이다.
강원랜드사회공헌재단이 정선·태백·영월·삼척 청년의 취업과 지역 관광산업의 활력 제고를 함께 추진한다. 재단은 5일 강원랜드 사회공헌센터에서 청년 일자리 지원사업 ‘정태영삼 청년 여행랩’ 간담회를 열고, 사업 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참여 기관·기업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정태영삼 청년 여행랩에는 지난 7월부터 청년 14명이 참여해 재단과 연계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들은 4개 지역의 관광자원을 조사하고 관광 콘텐츠를 기획하는 동시에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디지털 홍보물 제작과 관광상품 개선 등 현장 과제를 수행하며 실무 경험을 쌓고 있다.
이 사업은 정선군 지역관광추진조직과 관광두레, 청년마을기업 등 모두 10개 조직·기업이 함께 운영하는 취업 연계 프로그램이다. 청년의 성장 단계에 맞춰 진로와 경력을 탐색하고 실제 업무를 통해 경력을 형성하도록 지원하며, 이러한 경험이 정식 취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돕는 데 초점을 두고 있다.
간담회에는 청년 일자리 참여기업 7개사와 문화관광 분야 지원 조직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해 개선 과제를 공유하고 교류 시간을 가졌다. 전제만 이사장이 이끄는 재단은 강원 석탄산업전환지역을 중심으로 청년 일자리뿐 아니라 디지털 교육, 노인 돌봄, 취약계층 복지와 문화 향유 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김익래 상임이사는 청년의 실무 경험과 새로운 아이디어가 지역 관광에 활력을 더하도록 참여 기관과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정착형 일자리 창출의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