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선, 직원 소개팅 관전 몰입…전현무도 제지
핵심 요약
정지선 셰프가 직원들을 위해 주선한 소개팅에서 세 번째 남성에게 관심을 보였다. 정 셰프는 상대가 자신의 팬이라고 하자 경계를 풀고 소개팅 관전에 몰입했다. 자리를 떠나지 않는 정 셰프를 향해 전현무가 귀가를 재촉하며 웃음을 만들었다.
정지선 셰프가 직원들의 사내 연애를 막기 위해 직접 마련한 소개팅에서 예상 밖의 모습을 보인다. 9일 방송되는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정 셰프가 주선한 소개팅의 세 번째 남성이 등장한다. 정 셰프는 소개팅을 지켜보는 데 몰입해 좀처럼 자리를 뜨지 않았고, 전현무는 결국 집에서 방송으로 보라며 그를 제지했다.
세 번째 소개팅 참가자는 ‘역삼동 근육남’으로 소개된다. 정 셰프는 남성이 모습을 드러내자 매서운 눈빛으로 살폈지만, 상대가 자신의 팬이라고 밝히자 곧바로 경계를 풀었다. 이어 눈을 반짝이며 “저 생각보다 순하죠?”라고 말해 앞선 태도와 대비되는 반응을 보였다. 직원들을 위해 만든 자리에서 정 셰프의 개인적인 관심도 자연스럽게 드러난 셈이다.
소개팅이 본격적으로 진행된 뒤에도 정 셰프의 관전은 계속됐다. 그는 눈앞에서 펼쳐지는 직원의 만남에 흥미를 보이며 “재밌다. 좀 더 보고 갈까?”라고 말했고, 소개팅 당사자들의 자리를 비켜주지 않은 채 그대로 앉아 상황을 지켜봤다. 정 셰프가 주변의 눈치를 알아채지 못하고 자리를 지키는 장면은 현장의 웃음을 키웠다.
이를 지켜보던 전현무는 “지선아, 집에 좀 가! 방송으로 봐!”라고 외쳤고, 출연진과 현장은 웃음에 휩싸였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 대한민국 보스들이 스스로를 돌아보는 과정을 담는 프로그램이다. 지난 2일 방송된 368회는 전국 기준 3.4%의 시청률을 기록했으며, 정 셰프가 주선한 소개팅의 다음 과정은 9일 방송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