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승재 전자책 『일본결혼』, 준비 진단부터 비자까지 담아
핵심 요약
정승재 저자가 일본 국제결혼의 준비와 절차를 정리한 전자책을 출간했다. 책에는 6개 영역 30개 항목의 준비도 진단과 업체 계약 점검 기준이 담겼다. 오미아이부터 혼인신고와 한일 양국의 배우자 비자 신청까지 실무 과정을 다뤘다.
일본인 배우자와의 결혼을 직접 경험한 정승재 저자가 전자책 『일본결혼 — 해본 사람의 이야기』를 도서출판 Ai에서 출간했다. 교보문고와 YES24 eBook에 공개된 이 책은 일본 국제결혼을 업체 선택의 문제로만 보지 않고, 자신의 조건과 준비 상태를 먼저 객관적으로 점검해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 준비가 부족하면 비용을 지출하고도 프로필 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실제 만남으로 이어지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짚었다.
책에는 국제결혼 준비도를 살피는 MRMS 진단 도구가 수록됐다. 자기 인식, 기본 경쟁력, 시스템 이해, 프로필 역량, 실행력, 관계 태도 등 6개 영역의 30개 항목으로 구성되며, 항목별 설명과 개선 방향도 제시한다. 핵심 10개 항목은 별도 사이트에서 무료로 진단할 수 있다. 업체를 고를 때는 국내 정식 등록과 보증보험 가입 여부, 계약서와 환불 규정, 현금영수증 발행 가능 여부를 확인하도록 안내했다.
정 저자는 일본에 거주하지 않고 일본어도 능숙하지 않은 상태에서 일본 결혼상담 네트워크를 이용했다. 오미아이와 가교제, 성혼, 혼인신고, 배우자 비자 발급에 이르는 전 과정을 거쳤으며, 이 경험을 토대로 실제 사무실의 존재와 운영자의 직접 결혼 경험도 업체 판단 기준으로 제시했다. 가입비와 성혼비의 구성, 연간 선납과 월 구독 방식의 차이, 중도 해지 때 적용되는 환불 조건도 계약 전에 살펴야 할 항목으로 다뤘다.
공통 회원 시스템을 기반으로 운영되는 일본 결혼상담 네트워크의 특성을 고려해 SNS·유튜브의 연출형 광고와 프리미엄·VIP 마케팅도 실제 서비스 및 비용과 대조해 판단하도록 했다. 후반부에는 프로필 사진과 자기소개, 온라인 미팅, 교제, 프러포즈, 성혼, 혼인신고와 비자 신청 절차를 정리했다. 한국 결혼이민비자 F-6-1과 일본인 배우자 비자는 각각 신청해야 하며 혼인신고만으로 자동 발급되지 않는다. 부록에는 첫 만남, 라인 메시지, 식당과 관광지, 공항 배웅 등에 활용할 상황별 일본어 표현을 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