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탄생 350주년, 대구서 200여 점 한자리에
핵심 요약
겸재 정선 탄생 350주년 특별전이 9월 16일부터 대구간송미술관에서 열린다. 여러 소장처가 보유한 보물급 작품을 포함해 정선의 작품 200여 점이 공개된다. 최대 30%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은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한정 판매된다.
겸재 정선 탄생 350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겸재 정선-조선의 눈으로 조선을 그리다’가 9월 16일부터 12월 27일까지 대구간송미술관에서 열린다. 미술관은 개막에 앞서 8월 14일 오전 10시부터 온라인 Nol티켓에서 정상 가격보다 최대 30% 할인된 얼리버드 티켓을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이번 전시에는 간송미술문화재단과 삼성문화재단을 중심으로 국립중앙박물관을 비롯한 여러 기관과 개인이 소장한 작품 200여 점이 출품된다. ‘경교명승첩’과 ‘해악전신첩’에 담긴 회화 작품을 비롯해 ‘풍악내산총람’, ‘여산초당’, ‘화훼영모화첩’ 등 보물급 작품이 정선의 생애와 예술세계를 보여준다.
삼성문화재단과 간송미술문화재단은 2025년 4월부터 6월까지 호암미술관에서 대규모 정선 전시를 열었다. 대구에서 이어지는 이번 특별전에는 당시 공개되지 못했던 간송미술관 소장품이 새롭게 추가된다. 여러 소장처의 작품과 미공개 출품작을 함께 구성해 정선의 작품 세계를 이전 전시보다 넓은 범위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대구간송미술관은 특별전 준비와 관람 환경 정비를 위해 9월 1일부터 15일까지 임시 휴관한 뒤 16일 전시를 시작한다. 얼리버드 티켓 판매부터 임시 휴관, 특별전 개막으로 이어지는 일정이 순차적으로 진행되며, 전시는 연말인 12월 27일까지 계속된다. 관람객은 한정 판매 기간에 온라인으로 할인 입장권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