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 남면에 점핑운동 공간…지역화폐 결제도
핵심 요약
정선군의 기본소득형 창업 지원을 받은 점핑운동 시설이 남면에 문을 열었다. 개업 2주 만에 회원 10명 이상이 등록했고 주민들의 체험 참여도 이어지고 있다. 와와페이와 농어촌 기본소득 결제를 지원하며 학생과 복지회관 대상 프로그램도 추진한다.
강원 정선군의 기본소득형 창업 지원사업을 통해 남면에 점핑운동 전문 시설인 ‘SKY점핑’이 최근 문을 열었다. 주민이 가까운 곳에서 이용할 수 있는 생활체육 공간이 새로 생기면서 군의 창업 지원이 지역 생활 서비스 확대로 연결되는 사례가 마련됐다.
SKY점핑은 개업한 지 2주 만에 10명이 넘는 회원을 확보했다. 별도로 마련한 일일 체험 행사에도 주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시설이 운영하는 점핑운동은 트램펄린 위에서 음악에 맞춰 몸을 움직이는 유산소 운동으로, 큰 부담 없이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방식이 특징이다.
시설 이용료는 정선군 지역화폐인 와와페이뿐 아니라 농어촌 기본소득으로도 낼 수 있다. 기본소득형 창업 지원을 받아 문을 연 시설에서 농어촌 기본소득과 지역화폐가 결제 수단으로 활용되는 구조여서, 주민의 생활체육 이용과 지역 안에서의 소비 확대를 함께 뒷받침하고 있다.
SKY점핑은 앞으로 학생을 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읍·면 복지회관을 대상으로 한 운영에도 나설 계획이다. 이용 대상을 여러 계층으로 넓혀 주민이 함께 찾는 생활체육 공간으로 성장시키겠다는 구상이다. 정선군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창업 지원을 이어가고,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 소비와 경제 활성화의 기반으로 자리 잡도록 힘쓸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