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 폭염 대응망 강화하고 민원 우수자 포상
핵심 요약
정선군이 무더위쉼터 47곳을 운영하고 폭염 저감시설을 31곳으로 늘렸다. 경로당 179곳의 냉방비를 각 53만원으로 확대하고 취약계층과 근로자 보호를 강화했다. 2026년 1·2분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10명에게 표창과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정선군이 연일 이어지는 폭염에 대응해 생활권 내 저감시설을 늘리고 취약계층과 근로자 보호를 강화했다. 군은 건물형·버스정류장 통합형 스마트쉼터와 경로당·청사 무더위쉼터를 포함해 쉼터 47곳을 운영하고 있다. 스마트그늘막 2곳도 추가 설치해 폭염 저감시설은 모두 31곳으로 확대됐다.
경로당 무더위쉼터에서는 낡은 에어컨 교체와 청소가 진행됐다. 경로당 179곳에는 기존 냉방비 33만원에 군비 20만원을 보태 각 53만원을 지원한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461명과 옥외근로자, 취약계층에는 휴대용 선풍기와 쿨조끼, 자외선 차단모자 등 폭염 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있다.
정선군은 지난 4일 평창군과 양 지역 자율방재단이 참여한 가운데 무더위쉼터 47곳의 합동 전수점검을 마쳤다. 정선읍·임계면 행정복지센터에는 주민과 관광객이 이용할 수 있는 생수 나눔 냉장고와 양심양우산을 운영한다.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은 생활지원사가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살피며, 폭염특보가 내려지면 안전 확인 횟수를 늘린다. 체감온도가 높은 시간에는 건설공사 작업시간을 조정하거나 작업을 잠시 멈추도록 권고한다.
정선군은 이와 함께 2026년 1·2분기 민원처리 우수공무원 10명을 선정해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민원처리 마일리지 부문에서는 법정 기간보다 빠르게 업무를 처리한 6명을 분기별 3명씩 선발해 군수 표창과 최우수 20만원·우수 15만원의 정선아리랑상품권을 수여한다. 국민신문고 부문은 처리 건수와 답변 충실도, 만족도를 종합 평가해 분기별 2명씩 모두 4명을 뽑고, 표창과 포상휴가 1일, 상품권 10만원을 지급한다. 군은 폭염 저감시설 확충과 대상별 보호대책을 이어가는 한편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서비스를 추진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