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혁신 79건, 국민 선택 받는다
핵심 요약
정부혁신 사례 79건이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온라인 국민 평가를 받는다. 전국 254개 기관에서 접수된 546건 가운데 전문가 심사를 거쳐 평가 대상이 선정됐다. 국민 평가와 전문가 심사 결과를 합산해 본선 진출 후보를 가린다.
중앙행정기관과 지방정부, 교육청, 공공기관이 올해 추진한 정부혁신 사례 가운데 79건이 온라인 국민 평가를 받는다. ‘2026 정부혁신 왕중왕전’ 국민 평가는 12일부터 9월 1일까지 진행되며, 국민이 일상에서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정책들이 본선 진출을 놓고 경쟁한다.
올해 대회에는 전국 254개 기관이 모두 546건의 혁신 사례를 제출했다. 분야별 접수 건수는 참여·소통 혁신 166건, 기본사회 혁신 179건, 행정 혁신 201건이다. 전문가 심사를 통과한 79건이 국민 평가 대상으로 추려졌으며, 생성형 인공지능과 데이터 분석을 활용한 행정업무 자동화 사례도 포함됐다.
정부혁신 왕중왕전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교육청, 공공기관이 추진한 혁신 성과를 찾아 다른 기관으로 확산하기 위한 경진대회다. 올해는 국민 참여와 소통을 넓힌 정책, 돌봄·복지 사각지대를 줄이는 기본사회 정책, 행정 절차와 업무 방식을 개선한 정책 등 세 분야로 구분해 우수 사례를 선정한다.
온라인 국민 평가 결과는 앞서 진행된 전문가 심사 결과와 합산된다. 두 평가를 종합한 점수는 79건 가운데 본선에 오를 후보를 정하는 데 활용된다. 이번 평가는 기관의 자체 성과만으로 우열을 가리는 방식에서 나아가, 국민이 실제 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지를 우수 정책 선발 과정에 반영하는 절차다.